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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pretty day of 재택 갑작스런 폭우로 출근시간이 지연되고 필요시 재택! 공지가 떨어져서 오전 10시 화상회의가 있는 나는 재택으로 전환했다. 8:30 쯤 지금 휴가인 남푠❣️이 차려준 아침을 같이 냠냠 먹고~ 9시 전에 로긴. 10시에 회의실로 따로 옮길 필요 없이 내 방에 편하게 앉아 화상회의를 했다. 이너넷 속도탓인지 막판에 하울링이 생겼지만 ㅜㅜ 마칠 타이밍이라 다행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부리나케 아이패드 가지고 동네 제일 좋아하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며칠 전부터 먹고싶던 앙버터 스콘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냠냠 !!! 다 먹고 들어와서 오후 근무 시작. 정신 없기는 사무실이나 집이나 마찬가지이다. 오는 전화받고 메일을 쓰고 네시에 회의 다시 한번 하고.. 그래도 퇴근 시간은 왔다 !! 6시 20분쯤 접속을 끊.. 2022. 8. 12.
치유와 힐링이 빠진 괴산 자연드림센터 🙋🏻‍♀️ 아이쿱 자연드림 회원으로서 꼭 한번 가보고싶었던 괴산 자연드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을까요? 아이쿱이 표방하는 유기농 식문화나 “치유”와 “힐링”이 느껴지기보다는 여느 리조트와 다름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도착해서 스포츠힐링센터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간 호텔방. 로움2관이라 더 최근 지어졌다보니 엄청 깔끔합니다. 방도 편하고 창가도 예뻐요 !! 짐 풀고 배채우러 고기먹으러 갑니다. 고기는 생고기로 나와요. 갈비살 대에박 맛있음. 얼마만에 보는 얼지 않은 고기인지. bbbbb 자연드림센터 식당이라고 해도 서빙하는 물이 ‘기픈물’ 이 라는 것 외에는 특별하지 않은 고깃집입니다. 주말이라 사람은 엄~청 많은데 서빙하는 분들은 몇 안되서 주문도 겨우하고, 수저통도 없고 물도 안주고, 음식도 겨우 .. 2022. 8. 8.
논문 기후변화와 인권의 연관성에 관한 국제법적 검토 제목 기후변화와 인권의 연관성에 관한 국제법적 검토 저자 박병도 일감법학, 2019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greenhouse gases)의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필요 하다는 주장은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에서 최초로 제기되었다. 1988년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4)을 설립,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UN기후변화협약 채택, 1997년 제3차 당사국총회(COP3)에서 선진국의 감축의무 등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담은 교토의정서, 2015년 모든 국가에게 온실가스 감축의무 를 부과하는 파리협정 채택등 노력이 이뤄짐. 기후변화는 일차적으로 지구생태계를 변화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 생존의 기반을 파괴한다. .. 2022. 8. 4.
[논문] 개도국의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논의 개도국의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논의 홍은경 국제개발협력 2016 요약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해 그 영향이나 피해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사회·경제적 입지가 약한 국가 및 개발도상국에 그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이는 개도국과 개도국의 빈곤층의 빈곤의 악순환을 초래하여 더욱 더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을 증가시키게 될 가능성이 높다. 취약성(vulnerability)의 개념은 식량안보, 자연재해 등의 분야에서 먼저 사용되었다(윤성권 외, 2013). 그 후 자연재해, 재난관리, 보건, 기후변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씩 다른 의미 로 사용되었으나(유가영 외, 2008) 분야에 따라 의미와 개념이 다를 뿐 아니라(Kelly and Adger, 2000) 현재까지 .. 2022. 8. 2.
[논문]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발금융기관 분석 제목 :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개발금융기관의 전략적 접근법 분석과 시사점 저자: 임소영(Soyoung Lim), 산업연구원 국제산업협력실 부연구위원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 요약 SDGs는 이전의 MDGs가 보건, 교육 등 사회개발을 중시하던 기조와 달리 사회개발뿐만 아니라 경제성장과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발전의 다양한 부문을 적극적으로 고려함 특히 환경과 직접 관련 있는 목표는 SDG 13(기후변화 대응)3), 14(지속가능한 해양)4)와 15(지속가능한 육상생태계)5)이가 있음.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목표인 SDG 13은 회복력 및 적응역량 강화, 국가 전략에 대한 기후변화 통합, 기후변화 교육 및 인식제고와 인적역량 개선을 세부목표로 설정하였음. 이행수단 목표로 13.a(GCF의 정상화 차.. 2022. 8. 1.
Uganda 사회적기업 탐방 Amany @ Glu 아마니라는 귀여운 이름의 브랜드이자 사회적기업인 아마니는 글루 지역에서 활동하며, 우간다 여성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작업장 모습 그리고 작업장 옆에 방은 방문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글루에 키텡게천으로 만드는 옷의 디자인 스쿨이 있다길래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이름은 ‘믄틴도’ 미국 디자이너가 처음 창립한 믄틴도의 매니저 수잔은, 믄틴도를 소셜 엔터프라이즈외 non-profit org 두 개의 entity가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연대경제다!!! 믄틴도는 총 20명의 고용여성과 30명의 훈련생, 참가자가 있어 총 50명이 있고, 주로 옷을 만들고 판매한다.고정급여가 있는 것은 아니고 생산량만큼 벌게되는 구조라고 한다. 훈련생들은 단체복을 입고 교육받고.. 2022. 7. 17.
야, 너두 작가될 수 있어. 이동영작가 특강 이동영 작가가 알려준다, 글쓰기 3단 고음, 아니 글쓰기 3단계 1. 무엇을 쓸 것인가? 아는 것을 쓴다. 메타인지란 아는 것을 가려내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 글쓰기는 메타인지가 있을 때 가능. 인간은 아는 어휘만큼 사고할 수 있기때문에 틈틈히 사전을 많이 봐둬야한다. (Thru 네이버사전앱) 2. 어떻게 쓸 것인가?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 것은 “독자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저자는 독자에게 ‘감동’ ‘교훈’ ‘정보’ ‘재미’를 줄 수 있다. 글쓰기의 3스텝 : 발상 - 정리 - 그리고 *퇴고* 퇴고의 과정을 거쳐야 본격 세상에나와 읽혀질 수 있고 그 전까진 독자를 정하지도 말고 공개하지않는 것이 좋다. 글쓰기 또다른 팁: 힘을 빼고 나답게 쓰자. 마지막 나의 사전 질문에 유용한 팁을 소.. 2022. 6. 22.
군포에 민주주의의 꽃이 피었습니다 🌸 6.10 항쟁 35주년을 기리며, 군포시민교육센터에서 준비한 🌸민주주의의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에 자원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체험자분이 오시면 묘목을 나눠드리면 생분해 화분에 심고, 맘에 드는 카드픽에 메세지를 써서 꽂고 가져가시는 걸 도와드리는 역할이었는데요~ 저는 타임별로 20분씩 체험하러 오시면, 저는 카드픽 만드는 법을 설명드리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 옆에서는 민주주의 사진전, 민주항쟁 기념 소규모 음악행사를 하며 기념식이 더더욱 풍성했어요.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화분을 채우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저희집에도 민주주의.. 2022. 6. 18.
기후 위기 시대, 나의 변화가 지구를 식힐 수 있을까(2022 서울국제도서전) “기후 위기 시대, 나의 변화가 지구를 식힐 수 있을까” 2022년도 서울국제도서전의 세미나의 제목이 눈에 띄었다. 기후위기?? 연사를 보니~ 저자가 아닌 기업가, 교수였다. 도서전과 기후위기라는 세미나라는 일석이조 조합에 안갈수가 없었다. ••• 연사: 박정재(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박혜린(주식회사 이노마드 대표 이사), 장성은(주식회사 요크 대표) 사회자: 김태훈(서울대학교 /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원) ••• 이노마드 대표님 강연 중간에 도착했다. 이노마드는 위와 같이 생긴 소형 수력발전기를 개발, 보급하는 에너지 회사이다. 박혜린대표는 현대사회의 개인에게 전기는 휴대해야할정도로 필수자원이 되어버렸고, 이를 친환경적으로 만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력발전이라는 방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강연.. 2022. 6. 1.
5강. 세상을 바꾸는 NGO 활동 (안진걸 소장) 5강. 민주시민 활동가 특강 by 안진걸 소장 (민생경제연구소) “인간이 존엄하다면 세상이 이래선 안된다” 는 안진걸 소장님 강의 중 말씀을 듣고 이러한 잣대로 내 하루와 세상을 바라보고있다. 아침에 서서가는 버스도 불편하고, 요즘 나를 힘들게 하는 고민도 불편하고, 길에서 박스 줍는 할아버지도 보기 불편하다. 존엄하지 않은 장면 투성이다. 시민 개인의, 시민 연합의 크고 작은 목소리가 모여 세상을 바꾸어나가는 역동성에 멋짐을 느끼며 강의를 들었다. 시민 운동가는 위대하고 멋있다. 우리 사회가 이들은 존경하게되는 인식이 하루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다. 2022. 6. 1.
22년 군포 지방선거 후보 탐색 2022년 6월 1일에 앞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민, 군포시민, 금정동 주민으로서 하는 첫 선거이기 때문에 아는 게 없어 공보집으로 후보 탐색에 나섰다. 기가 막히다. 이게 후보이고 지방 선거라고? 가장 할말 많은 #군포시 시의원 국민의 힘은 국민이 우습나? 이렇게 준비도, 공약도 없는 후보를 후보라고 들이댄다고? 공보집에는 필수로 있어야 할 공약도 없고, 정치인으로서의 비전과 사명감도 없다. 젊은 후보라서 그간 해왔던 활동이 일천하더라고 최소한 앞으로 시의회 일원으로서 지역에 대해 어떻게 기여하겠다는 주장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냐? 어디 취업할때 내는 이력서도 이렇게 무성의하지 않을 것 같다. 국힘당이 군포시는 매우 업신여기는 지역인가보다. 너무 기가 막혔다. 공보물 만드는 건 후보자의 역량과 .. 2022. 5. 29.
8강. 기후-생태위기와 인권과 민주주의 (조효제) 8강. 기후-생태위기와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 by 조효제 (한국 인권협회 회장) 기후위기외 이로 인한 생태계 위기문제가 우리 인간의 인권의 많은 측면에서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을 파헤쳐보는 자리였다. 일반적으로 환경의 이슈와 인권은 그다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데, 환경이 파괴되고 발생하는 결과물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고, 또 환경을 복구하는데에도 경제, 교육, 복지등 사회 여러 관점에서 사회를 들여다보아야 해결책이 나오는데 이런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기준으로 인권을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후위기와 생태위기가 가장 치명적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친 사례는 최근의 코로나19이지 않나 싶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의 발생원앙지를 따라가다보면 거주지를 잃은 ..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