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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75

박사 후보생 day3 2023. 6. 1.
박사후보생 day2 2023. 6. 1.
박사후보생 day1 2023. 5. 31.
박사 시작 ! 원서 제출 !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더 많은 모험이다. 새로운 도전을 능히 해낼 수 있는 강인함과 현명함이 나와 함께해주길 바라며, 그래도 나의 배움이 세상을 좀 더 이롭게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더욱 바라며, 박사 학위과정 시작 ! 2023. 5. 29.
선택과 집중의 시간 퇴근을 30분 일찍하고 꽉끼는 지하철에 몸을 실고 도착한 서울대. 버스-지하철-지하철-버스로 한시간 반 루트는 몸을 피곤하게도 하고 남았다. 특히 2호선 지하철의 숨막힌 구간은 너무 공포스러웠다. 오늘은 재무회계 강의가있었다. 잘 모르는 분야니 이번에 제대로 공부하잔 기대가 컸다. 그래서 그랬을까.. 매우 아쉬웠다 솔직히. 회계의 원리, 원칙, 구성요소, 재무제표 4구성의 세부내용. 그리고 이런 회계를 이해해야하는 이유. 이런 걸 기대했다. 뭐 비슷하게 훑었지만 명확하고 충실한 설명이나 내용이 있지 않았다. 한시간만에 끝냈어도 될 강의를 끌고 끌어 두시간이 걸렸다. 기억에 남은건 삼전의 자산액이 260조였단것. 지쳐서 힘들어서 택시타고 집에돌아왔다. 내 인생에 이렇게 여러 많은 강의를 “참석”하느라 들이.. 2023. 3. 22.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바쁘게 지내온 2022년이 지나고, 새로운 2023년이 다가왔습니다 ! 지난 2022년 한 해는 어떻게 살았는지, 정리 한번 했고, 참 바쁘게 살았구나 싶었다. ㅎㅎㅎ 그러나 여러 가지 도전한 점은 좋았지만 들인 에너지에 비해 성과가 좀 부족했다. 에너지가 분산된 탓이 크다고 생각한다.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해야하는 다이어리! 필수 >< 23년에는 좀 더 중요한 단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겠단 생각을 했고 인생에 이번해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너무나 중요한 것만 ㅎㅎㅎ 그래서 소진되지않게하려고 한다. 이렇게 3개월씩 단기 목표와 계획을 세우면 관리하기도 편하고 지키기도 수월하겟쥐! 파이팅! 2023. 1. 8.
환경 해방의 길 우리에게 무한한 자원을 베풀어준 환경은 어느 덧 소수만 누릴 수 있는 비싼 자원이 되었다가 갑작스레 우리의 일상을 흉흉하게 만드는 위험이 되었다. 우리도 모르게 서서히 암흑이 되어버린 환경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이 영원히 어두워질 것만 같다. 인간의 힘으로 망쳐놨지만 인간의 힘으로 되돌릴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이 솔직하게 내가 지난 두달간 환경트레일을 겪으며, 책을 읽으며 느낀 생각이다. 위기이고 절망이고 죽음이다. 한 컵의 일회용잔과 일회용품에 옥신각신 싸우지 말자 좀 더 큰 싸움에 집중하고 이기도록 마음을 갖자고 나름의 의기투합은 했으나 일상으로 돌아온 나의 싸움은 다시 한잔의 컵이 신경쓰일뿐, 더 큰 이들과 싸울 엄두가 나지 않는다. 책속에서는 우리 소시민의 잘못이 아니라고한다. 대기업의 횡포이며.. 2022. 11. 7.
판교 청년의 거실에서 환경Talk 나눠요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운동 #기후변화 #탄소중립 #ESG 등등 요즘 우리 사회에서 유독 자주 보이는 화두이다. 환경 운동과 환경보호 교육이야 꾸준히 있어왔지만 요즘 처럼 환경에 ‘위기’라는 표현까지 붙여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시대가 또 있었을까. 그 만큼 실제의 위기가 우리 현실 속에 다가왔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일상속에서 환경보호를 잘 실천하는 활동가이자 작가의 강의가 있어 참여했다. 강의자는 에너지 사용 절약을 위하여 ppt도 어두운 배경을 사용했다고 했다. 역시 남다르다. 작가 소일니음 처음 일본에서 겪은 지진, 돌아온 한국에서 두번째 지진을 겪으며 기후 재난의 위기를 심각하게 느끼고, 환경 운동을 시작하게되었다. 기후위기을 더이상 먼 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을 체.. 2022. 8. 17.
What a pretty day of 재택 갑작스런 폭우로 출근시간이 지연되고 필요시 재택! 공지가 떨어져서 오전 10시 화상회의가 있는 나는 재택으로 전환했다. 8:30 쯤 지금 휴가인 남푠❣️이 차려준 아침을 같이 냠냠 먹고~ 9시 전에 로긴. 10시에 회의실로 따로 옮길 필요 없이 내 방에 편하게 앉아 화상회의를 했다. 이너넷 속도탓인지 막판에 하울링이 생겼지만 ㅜㅜ 마칠 타이밍이라 다행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부리나케 아이패드 가지고 동네 제일 좋아하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며칠 전부터 먹고싶던 앙버터 스콘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냠냠 !!! 다 먹고 들어와서 오후 근무 시작. 정신 없기는 사무실이나 집이나 마찬가지이다. 오는 전화받고 메일을 쓰고 네시에 회의 다시 한번 하고.. 그래도 퇴근 시간은 왔다 !! 6시 20분쯤 접속을 끊.. 2022. 8. 12.
청와대 개방(5/15) 관람 후기 토스앱에서 신청한 청와대 개방이 당첨되어 친구들이랑 다녀왔슴다. 청와대를 누가 가본적이 있나, 입구는 여럿인데 어디로 가나 아무리 검색해봐도 알수없고 청와대 개방 사이트에서는 “오시는 길” 안내도 없어서 가는 길에 투덜댔어요. (답답해 답답해!!!!!!) 아주 쉽게, 카카오맵에서 “청와대 정문”을 검색 후 가시면 되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버스로 ‘효자동’ 정류장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가면 되요. 5분 컷. 바코드찍고 일행 일괄 입장합니다. 안내소에 들어가면 이런 지도를 하나 줍니다. 보고 걸어다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이드 투어가 하루 6회(정시)에 있다고 해서 10시에 조인. 이런 걸 들어야 제대로 남는 게 있으니 왠만하면 꼭 들어보세요~ 가이드 투어의 루트는 입장 고고!! 보시죠 !! 얼마 안걸어가면.. 2022. 5. 15.
잉글리시 투 머치해요 스타벅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아저씨 : 0000 주세요. 알바 : 사이즈 어떻게 드릴까요? 아저씨 : 네? 알바 : 사이즈 어떻게 드릴까요? 톨, 그란데, 벤티 있어요. 아저씨. 작은 거요. 알바 : (톨 사이즈 보여주며) 이거랑 더 작은 것도 있어요. 아저씩 : 작은 거요. 알바 : 숏 사이즈 있어요. 많이 작아요. 아저씩 : 작은 걸로 주세요. 아저씨~ 알바 대화 좀 잘 안들림 알바 : 네 그럼 바닐라라떼 톨 사이즈로 드릴게요. 아저씨는 커피 한 잔 시켜먹기 불편했을거고, 알바는 진땀뺐을 이 대화를 들으면서, 톨이니 그란데니 벤티니 이 생경한 외국어를 왜? 굳이? 써야할까와 동시에 너무나 많은 생활 속 용어들이 특히 영어 그대로 사용되어야 하는 걸까란 생각이 들었다. 소통에 더 지장만 있을 것 같은데.. 2022. 3. 26.
취향맞춤 지식문화 커뮤니티 Vora 프렌즈 9기 모집 요즘 사람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한가요? 나의 문화생활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가요? 일상생활을 나누고 공감받고 응원받고 싶은가요? 그럼 여기 Vora로👇👇👇👇👇👇 오쎄요 ! Vora는 지식&문화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특히 💜교보💜에서 탄생한 커뮤니티인만큼 지속적으로 도서나눔이벤트를 하셔서 책덕후들에겐 완전소중한 커뮤니티입니다! (vora 어플을 다운받읍시다!!) Vora에서 더욱 적극 활동할 Vora 프렌즈 “9”기를 이번에 선발하고 있으니 아래 안내보시고 많관부 !! 😘😘보라프렌즈 9기 모집 공지🤗🤗 💜 보라프렌즈란? 교보문고에서 선보이는 를 앞장서서 알리고 홍보하는 공식 서포터즈 입니다. 💜지원 요건 - 다양한 문화생활에 관심 있고 참여할 수 있는 분 - SNS 활동과 소통을 즐기며.. 2021.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