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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What a pretty day of 재택

by 지나파크 2022. 8. 12.


갑작스런 폭우로 출근시간이 지연되고 필요시 재택!
공지가 떨어져서 오전 10시 화상회의가 있는 나는 재택으로 전환했다.

8:30 쯤 지금 휴가인 남푠❣️이 차려준 아침을 같이 냠냠 먹고~ 9시 전에 로긴. 10시에 회의실로 따로 옮길 필요 없이 내 방에 편하게 앉아 화상회의를 했다. 이너넷 속도탓인지 막판에 하울링이 생겼지만 ㅜㅜ 마칠 타이밍이라 다행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어 부리나케 아이패드 가지고 동네 제일 좋아하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며칠 전부터 먹고싶던 앙버터 스콘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냠냠 !!!


다 먹고 들어와서 오후 근무 시작. 정신 없기는 사무실이나 집이나 마찬가지이다. 오는 전화받고 메일을 쓰고 네시에 회의 다시 한번 하고..
그래도 퇴근 시간은 왔다 !!

6시 20분쯤 접속을 끊고 오늘 수업이 있는 민주시민교육센터로 향했다. 비는 왜 또 오는 거야 ㅠㅠ

조별 과제가 한창이라 늦어서 너무 민망했지만
평소에 퇴근하고 도착하는 7:30에 비해 무려 한시간이나 더 빨리 간터라 다행이었다.


강의 계획안 각자 발표도 5분씩 후다닥 하고 조별 숙제도 마무리 하구 나서 집에 오니~ 9시가 쫌 넘었다!
남푠이 떡볶이 안사왔다고 투덜대는 걸.. 그냥 두고
똑바로읽어도거꾸로읽어도 우영우 변호사와 나는 쏠리까지 티비도 실컷 봤다. ><


오 마이 행복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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