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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75

홍철책방 긍정신 레드에일 ! 최근마신 맥주 중에 안달고 탄산이 강하지않아 너어어어무 맛있었다 ! 2020. 5. 17.
새식구 함자 안녕 함자 ! 얼마전부터 컴패션 아동후원을 시작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어린이날 전날에 후원시작패키지와 사진이 도착했다. 뭉클하면서 책임감이 생기는 순간이다. 컴패션에 들어가서 내가 생각하는 후원하고 싶은 아이에 대한 검색을 헸을 때 나온 한 명. 무엇보다도 부모랑 같이 살지않는 아이를 되도록 후원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이름이 함자라는 데... 에티오피아에서 인턴하우스에서 키우던 강아지 이름이랑 같기도 해서 운명인가? 싶기도 했고. 예전 에티오피아 장학회가 생각이 났다. 두세달에 한 번. 장학금을 주러 30여명짓 아이들이 빈 학교 교실에 모였고 근데 다들 제 때 오지않아 두 세시간을 기다리고 기더리다가 애들이 삼삼오오 춤도추고 놀고 알수없는 뜀박질 게임도하다 어느덧 배고파진 아이들은 수돗가로 뛰어가 .. 2020. 5. 6.
택시운전사 4.17. 이른 아침부터 택시를 타고 가양동 집으로 향했다. 40여분간 올림픽대로를 달리며 택시기사 아저씨와 나눈 이야기가 마음에 남는다. 우리 아들이 서울에 청약에 당첨되서 10억짜리 집에 생겼는데 직장이 인천이라 못들어가~ 40이 넘었는 데 이제 날 받았는 데 코로나때문에 연기했어 내가 산에 갔다가 우리 마누라 만났자나 우리 마누라는 사람이 원체 부지런해서 알바도 잘다녀. 몇 년전에는 유치원 선생님되는 자격증도 따서 알바도 하고 요즘엔 야채묶으러 다녀 가만 있어봐. 이제 아침에 나갈때가 됐는데 날 춥다고 해야겠다. 감기걸리면 안되니까. 하시며 "꿀마눌"님과 3초의 통화를 하셨다. ㅋㅋ 내 적절한 맞장구와 칭찬에 이야기 할 맛이 나셨는지.. 이야기는 연신 끊이질 않았다. 내리는 나에게 건강하고~ 잘살고.. 2020. 4. 22.
지방이전 급물살 - 신중해집시다 정부기관 지방이전 급물살.... 내가 이런 파도를 타려고 투표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영향을 받게 생겼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국민을 위한 기관인 공공기관이 인구 절반이 있는 수도권에 인접하게 있어야 하는 게 정부 서비스, 혜택 제공의 효율성을 생각해서 맞는 거 아닐까 !!!!!! 지방이전의 타당성을 근거할 가치나 효과를 생각해보려고 노력해도 분명하지가 않다. 세종시 정부기관 이전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 지좀 우선 따져보고 공공기관 이전좀 계획하면 안될까. 행정도시-세종, 경제도시-서울 이렇게 이원화 하든가. 전국에 공공기관 흩뿌리면 소도시의 국소적 발전은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지방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차라리 지방의 가치를 발굴해서 관광도시를 만들거나 농업특화지역을 만들거나 특정산업을 육성.. 2020. 4. 18.
거리유세에 고함 아침 뉴스를 보다가 많은 인파속에서 밀착경호를 받으며 손을 흔들고 지나가는 국회의원 모습을 보며 뜨악했다. 선거유세차량에 올라가 마이크를 잡고 있고 그 앞에는 선거구호 팻말을 들고 흔드는 운동원들의 모습도 있었다. 경악했다. 온 시민들이 전례없는 집콕을 한 지 거의 두 달째. 회사와 자영업자들은 생업을 희생하며 재책근무에 업장폐쇄를 강행했고. 이에 무급휴가, 감봉을 당한사람이 수두룩하다. 연신 '당국'이라는 자들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에 당부했고. 주말 또한 조심하지 않으면 엄중문책을 당할거라는 경고장을 받은 직장인들은 한 둘이 아닐 거다. 처음엔 나와 가족이 감염될까 두려웠다면 이젠 모두를 위해 행동도 조심하고 피해주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는 이 때. 모든게 멈추는 이 때, 총선은 왜 멈추지 .. 2020. 4. 14.
나의 상식, 타인의 상식 내 생각을 어쩜 이해를 못하지? 아 도대체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야? 왜 저런 행동, 말, 글을 쓰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저 사람은 다른 사람과는 문제가 없나? 싶다가 돌이켜 나를 생각 해 보니 내가 너무 나의 상식을 잣대로 타인을 바라본 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제 각기 다르기 마련인데, 그래서 내 생각을 설명하지 않으면 다른 이들이 알 수가 없다 대강 이렇게 말해도 대충 무슨 뜻인지 알아듣겠지....?? 천만의 말씀이다. 최근 일어난 일이다. 00 선생님. 해당 일 팔로업 부탁드려요. 나는 내가 직접 할 일이 아니라서 니가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니가 '결정'해라) 고 의도한 팔로업 이란 함축적 표현이 00 선생님.. 2020. 1. 11.
2020년 Happy New Year 새해 계획 ~ 은 건강하기 ~ !! 2020. 1. 9.
인생을 어떻게 사는게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요즘 이 책 리뷰가 눈에 들어왔다. 심적으로 우울하고 힘든데 용기 줄 것 같아 급히 이북으로 다운받아 뤼리릭 휘리릭 읽기 시작했다. 삶이 좀 불만족스럽고. 머리도 복잡해서. 좀 멈춰서 보려고 한다. 이 책의 말처럼 여느 자기계발서로 보이는 다소 뻔한 이야기가 있지만 그래도 말투가 너무 따뜻해서 그냥 위로도 되고 따뜻해지고 미소가 지어졌다 잘 보관해놨다 또 힘빠질때 몇 개씩 읽어보련다. 당 떨어졌을때 주섬주섬 초콜릿 뽑아먹듯이 우리 시스터즈 에블바디 응원해 2019. 12. 15.
보라Vora는 무엇? 지식문화공연 공유어플 VORA 소개 영상입니다. 보라는 사랑입니다 ♡♡♡ 2019. 7. 21.
보라보라쇼: 90년생이 온다(7.6.토) 보라쇼가​ 온다 ! 90년생이 온다 !!! ​​ 2019. 6. 26.
보라보라해3 : 유튭에서 알짜만 골라보는 보라쇼&보라런치 안녕하십니까요? (여윽시 주말엔 이렇게 글쓰는 여유가~~ㅠ0ㅠ) 제가 사랑하고 애정하는 보라쇼&그리고 못가봤지만 넘나 가보고 싶은 보라런치의 생생한 현장을 유튭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ㅋㅋㅋ 당장 구독을 눌러보라요~ (내가 400번째 구독자가 되었따아) 보라쇼는 요즘 핫한 + 유익한 책의 저자님들을 모시고 강연을 들으면서, 강연 앞과 뒤에 터키행진곡으로 유명한 문아람 피아니스트님의 공연까지 볼 수 있는 VORA SHOW (문아람님 조근 조근한 곡 설명을 듣고 피아노 선율을 듣고 있으면 레알 천상에 온 기분이에요 두둥) 보라쇼는 한 달에 두번 정도 광화문 교보에서 하는 데요~ 혹시 오시기 어려우면 유튭으로 핵심만 보실 수 있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 2019. 6. 16.
보라보라해2 : 25피드남기고 치킨뜯자 안녕하세요~ 제가 즐겨하는 문화생활공유어플 Vora 에서 이번 달에 치킨나눔을 아낌없이 팡팡 합니다. :D https://www.vora.co.kr/feed/post.asp?idx=30194 VORA #25피드는치킨이다 이벤트 진행 안녕하세요~ 보라입니다. #통큰보라 에서 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당첨이 아닌 목표달성을 하면 모두 #치킨세트 를 보내드리는 이벤트 입니다. 참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행사기간 내 25피드를 올려주시는 모든 분께 #치킨세트 증정 일일 최대 3보라(피드) 까지 가능합니다. ★오늘 부터 꾸준히 1일 1보라(피드) 만 해도 미션완료★ 이벤트명 : #25피드는치킨이다 행사기간 : 6월 3일~ 6월 30일 (27일) www.vora.co.kr 먼저 VORA 앱을 다운받으.. 201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