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77 찰나의 실망, 순간의 이해, 위태로운 관계 사람들은 다르기 떄문에 그들이 나에게 마음이 상할 수도 내가 그들이 실망스러울 떄도 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마음이 상하거나 실망할 필요도 없다. 또한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이해하거나 용서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순간의 실망스러움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관계까지 위태롭게끔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건 정말 과장된 일이다 2016. 10. 13. 창농 귀농 박람회 @양재AT 양재 AT 센터에서한 창농귀농 박람회; A farm 현장. 다녀와서 가져온 팜플렛을 펼쳐보니 굉장히 많았다. 필요하겠다 싶은 것만 챙겼는데.. 경상북도 전시장 담당자 아저씨가 슬쩍 내민 봉투에 있던 선물들 ㅋㅋ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경기도의 팜쉐어 사업. 농업활동에 전혀 경험이 없는 분들은 1:1 멘토링을 통해 재배부터 판매, 농장 운영까지 배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대나무를 용기로 활용한 영양밥 상품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서 손쉽고~ 가격도 2800원으로 저렴 경상도관의 상품들. 파프리카가 크고 싱싱해서 눈길이 갔다. 많은 상품이 있었지만 전시용으로 판매는 다 어렵다고 한다. 특히 물만 부어먹는 떡국이 제일 사고 싶었는데 아쉽다. 헤외생활을 할 때 간간히 아쉬운게.. 2016. 8. 28. 머리는 차갑고 이성적이지만 가슴은 뜨겁고 열정가득한 사람 장래 희망은 머리는 차갑고 이성적이지만 가슴은 뜨겁고 열정가득한 사람 2016. 8. 16. 다시 돌아왔다! 지나 파크 지나 파크로 돌아왔다. 다시 글을 쓸 것이다. 즉, 내면을 성찰하고 이것을 글로 옮길 것이고생각과 느낌과 깨달음을 기록할 것이고과거를 돌이켤 볼 것이고미래를 계획할 것이고 지나간 순간을 곱씹으며 기뻐할 것이고 내일을 꿈꾸며 행복해할 것이고 생각과 정신과 마음을 정리할 것이다. 다시 글을 쓴다는 건 이런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는 괴롭지 않다는 것이다. 살아 남았다. 2016. 7. 17. 선택 인생은 순간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 나는 오늘 아침 4시 40분에 일어난 삶과 6시 40분에 일어난 삶 중 후자를 택했고, 그 후 25분을 침대에서 밍그적대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로 선택했다. 9년 전 19살의 나는 법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후 법조인이 되지 않기로 선택했다. 졸업할 무렵 에이드워커가 되기로 선택했다. 순간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세상의 정의와 질서를 배웠고 직업에 보람을 느끼며 가장 즐거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헤헤 2015. 12. 21.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