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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청와대 개방(5/15) 관람 후기

by 지나파크 2022. 5. 15.

토스앱에서 신청한 청와대 개방이 당첨되어 친구들이랑 다녀왔슴다.

9-11시 사이에 아무때나 가면 됨.


청와대를 누가 가본적이 있나, 입구는 여럿인데 어디로 가나 아무리 검색해봐도 알수없고 청와대 개방 사이트에서는 “오시는 길” 안내도 없어서 가는 길에 투덜댔어요. (답답해 답답해!!!!!!)

아주 쉽게, 카카오맵에서 “청와대 정문”을 검색 후 가시면 되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버스로 ‘효자동’ 정류장에서 내려서 슬슬 걸어가면 되요. 5분 컷.

바코드찍고 일행 일괄 입장합니다.

청와대 정문 입구

안내소에 들어가면 이런 지도를 하나 줍니다. 보고 걸어다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이드 투어가 하루 6회(정시)에 있다고 해서 10시에 조인. 이런 걸 들어야 제대로 남는 게 있으니 왠만하면 꼭 들어보세요~

가이드 투어의 루트는


입장 고고!! 보시죠 !!


얼마 안걸어가면 바로 저어기 보이는 본관 세 동 건물!
본관!
본관!!
본관!!!

우선 멀리서 찍어줘야 북악산까지 나와요

사진찍는 분 너무 많아서 나이스타이밍 잘 찾아야해요
이렇게 !!!
가까이 보는 본관
본관 앞 초석
푸르른 청보리
원래의 본관, 경무대.
캠핑장???
자리가 없는 핫플, 공연도 해요

서울시내에 건물 하나 눈에 보이지않는 공간이 있는게 신기했어요 ㅎㅎ

상춘재: 봄이 머무는 곳

손님맞이공간으로 붉은 빛의 춘향목의 한옥 목재 실물이 훨신 예쁩니다.

화장실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빈관

70년대 관공서 양식이 잘 나타난 영진관, 앞마당은 경복궁 근정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광 종료.
사저도 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겉만 보고 나왔어요. 나중에 한가해지면 다시와보려고요.

관광기념품 구매하는 사랑채

빠질 수 없는 관광품 구입

청와대 굿즈있어요~

이런 셔틀도 광화문역-청와대 사이 운행중 있음
(시간표 필수 체크체크)
한번 쯤 개방기념 겸 다녀올만 합니다~
생각보다 경사진 길, 언덕이 많으니 편한 신발도 필수구요.

청와대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 시간내어 다녀왔지만,  값비싼 소나무는 내 인생에 제일 마니 보게되었지만,
굳이 시민들의 품으로 가져올만한 공원은 아니었어요.

경복궁도 있고, 서울 시내에 녹지공간도 많고 많은데 이렇게 언덕 많은 공간에, 교통도 그저그런 공간을 주고 생색을 왜 냅니까. 누가 달랬나. 이전 돈만 쓰고!!! 정말 말도안돼!!!!!를 외치며 돌아왔습니다. Anyway Enjoy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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