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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145

Violence at work There are conflicts always in everywhere. It becomes the problem when the conflict becomes violence. Argument can happen But arguments brought the anger. Anger which ends up throwing a notepad toward or behind is the violence Disappointment by the work performance and misunderstanding can happen. But yelling at staff and saying bad words because of that is the violence. I am so afraid if I am in.. 2017. 10. 15.
필리핀 보물 어거스트씨 어거스트씨 간략 소개- NEDA(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thority) 경제전문가- 코이카 장학프로그램으로 영남대 석사과정 수료 -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활발히 활동 중. 고향인 lemery 군에서 새마을 사업 시작 - 15살 천사같은 엔젤이의 엄마 오늘 두번째로 만났다. 첫 번째는 '새마을 운동에 대해 공유할 겸 만나고 싶다'는 이메일에 우리 사무실로 초대해서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참 설명을 쉽고 단순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마구 빠져든다. 둘다 워킹피플이라 퇴근 후 만나니 어쩔 수 없이 중간 중간 졸음이 온 건 안타깝다. 레머리는 새마을 사업을 할 때, 캡틴만 포함하여 새마을 팀을 꾸린다.캡틴 및 마을 임원사람들은 회의가 너~무 많아서 새마을.. 2017. 10. 5.
Corruption과 담당자의 무지함 코럽션에 대처하는 자세 2017년 3월 경 2단계 사업 구상 회의를 하던 중 주정부 트럭으로 물자를 배송하면 기름값과 기사 주말인건비가 들어간다.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데 로다 아줌마 왈 "주정부 기사들이 기름 빼서 팔았어. 본 사람 꽤 많아" 뭐라고...? 그럼 왜 그 당시에 얘기 안했어요? 당시에 기름값을 매번 주기 어려워서 주유소하나 선정해서 한번씩 60리터씩 넣기로 했다. 좀 줄이자고 했는 데 주정부 기사들은 딱 그정도 들어가야해. 더 적으면 안된다고 했다. 우리 기사아저씨와도 확인했을 때도 하이럭스는 한번 왔다 가는 데 20리터 정도 들어가니. 큰 트럭이라 두번에 60들어갈거야 했고. 워낙 도로가 험하고 종종 강물에 차가 빠져서 건지느라 고생하는 걸 알기 때문에 더 말하지 않았다... 2017. 9. 25.
필리핀과 지프니 지프니 타고 다닌 지 한 달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지프니에서 휴대폰을 털린 이 후 한동안 안타던 1. 내가 루갈랑이라고 하면 잘 못 알아듣는다. 정해진 내리는 곳이 대강 정해져있는데 난 아무데서나 외치는 경향이 있다. 그럴때마다 최소 세명이 휘파람 루갈랑 모두 한 마음으로 이 코리아나 한 명을 내려주기위해 분주해진 모습에 훈훈하다 2. 끝에 있던 애들이 좀 더 앞에 있는 나한테 요금을 건내 줄 때 짜증난다. 다들 이선 상황을 싫어한다는 쉬나씨 증언 ㅋㅋ 심지어는 대신 안내주고 니가 해 ~ 라고 미루기도 한다고 한다 3. 동전 없어서 6.25페소 내봤는 데 별말 안한다. 4. 친구나 동료랑 타면 요금을 대신 내주려고 한다. 한국에서 내가 니 교통카드 찍어줄게 ~ 이러는 상황? 5. 가끔 써있는 데랑 다.. 2017. 9. 23.
2017년 1월 16일 파나이일기 장학사업과 교육 사업이 빠졌다. 사업의 원칙이 무너졌다. 우리 사업은 현지 주민에게 개발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고 그들의 요구에 적극 귀를 기울여 이를 사업으로 실시하는 협력적 추진을 지향한다. 교육 사업은 지속성이 없다고 한다. 교육 사업의 지속성은 인재 양성에서 나온다. 이는 겉보기에 확신 없는 투자와 다름없어 보일 수 있다. 투입하면 바로 산출이 제깍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것보다도 100% 성과를 나타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라고 난 믿는다. 또 예산안을 조목조목 다 뜯어 고치기 시작했다. 농업부가. 이래도 되나, 우리의 사업의 주도권은 다 주었다. 이건 존중, 협력 차원이 아니다. 주도권을 줌으로써 사업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거라고 보인다."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야지 맞는 거지.. 2017. 9. 22.
2016년 12월 19일 파나이일기 2016.12.19. 보고서를 제출했다. ‘문장이 길다’ ‘쓸데없는 표현이 많다’ ‘중복되는 문구가 많다’ 란 피드백을 받았다. 누가 시켜서 쓴 보고서가 아니라, 내가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 썼는 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는 사실에 가정 먼저 든 생각은.. '내가 왜 했나' 싶었다. 그리고 그 말을 직접 하지 않고 전달받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했다. 뒤에서 흉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상했다. 한편으론, 이런 피드백이 있어야 내가 더 잘쓸 수 있다란 점에서 수긍해야하는 것도 알고 있다. 한 1-2시간 정도 기분이 나쁘고 말았다. 이 정도야 뭐 .. 2017. 9. 22.
[일자리백과-해외취업]① 세계는 넓고 일자리는 많다…"해외로 눈을 돌려라" [일자리백과-해외취업]① 세계는 넓고 일자리는 많다…"해외로 눈을 돌려라" -안지영 기자 - 2015년 유엔청년봉사단 중 인터뷰했던 기사 건국대 법학과를 나온 박진아(26)씨는 학생 시절부터 ‘개발 협력’을 그만의 분야로 정했다. 외교부와 유엔(UN)기구 채용 사이트를 수시로 드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학생 시절에는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청년 인턴에 지원해 에티오피아에서 1년간 근무했다. 직접 현지에서 경험을 쌓으니 그동안 개발 협력 직무에 대한 갈증과 고민이 풀렸다. 정기 공채를 실시하는 대기업과 달리 국제기구는 취업 정보가 부족한 편이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어떤 직무를 맡게 되는지는 직접 경험을 해봐야 파악이 된다. 박씨는 현재 유엔청년봉사단(U.. 2017. 9. 19.
농민들에게 비즈니스 플랜을 쓰게 한다는 건? 정신적 폭력이다. 여태까지 해보지 않았던 어려운 일을 하라고 압박을 하고 그래야 만네가 우리 도네이션을 받을 수 있어 라는 임무와 함께 이건 너희 동네를 위한 일이야 라는 책임감까지 지운다. 바람직하지 못하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진아씨, 이번 달 말까지 학술 논문 25장을 써와봐라고 한다면? " 네! 제 능력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는 말이 나올까? 아니면 ... 아... 괴롭다.. 죽겠다.. 싶은 원망이 나올까? 쓰다 보면 내 능력이 무럭무럭 배양될까? 그럴 수도 있지만 괴로운 건 변함없다. 게다가 순 엉터리일 수도 있는 걸 어떻게 고치면 바람직 한지 피드백을 나중에 주지 않는다면? 나는 그 작성의 모든 과정에서 결국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수원국의 주인.. 2017. 7. 22.
Why are we not listened? We are not listened In the meeting, They(Senior) are talking -> We(Junior) are talking -> They are not listening -> We stop talking -> They are talking only -> We try hard to listen and understand and move forward -> They change the topic and talk again and again -> We are lost and lost our voice as well. At the end, No one listens to us. 2017. 7. 22.
내 베스트 쁘렌드 정혜샘 오늘 7월 16일 베스트 프렌드 정혜샘이 떠났다. 하하하 아직 실감이 안난다.. 서로에게 공기같은 존재라고 하기엔 쑥쓰럽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그 만큼 많고 편했다. 여태 사귄 누구보다도 더 잘 통하고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친구다.상대에게 잘 맞춰주고 이해심이 넓고 성격 좋은 정혜샘 덕분에 나도 내 삶도 우리 파나이 팀도 무척 정혜샘 덕을 많이 보았다.내 파나이 2년의 가장 큰 수확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정혜샘과 친구가 된 것이라고 해도 될 만큼. 요즘 들어 무척 바쁘고 처절해 진 내 삶 때문에 가는 순간까지 별로 신경 못써준 게 많이 미안하다.아~ 나중에 생각하면 이렇게 헤어지고 나면 더 잘 해주지 못한 걸 무척 미안해지겠지? 했는 데.. 나를 먼저 생각하는 내 이기심 때문에 내 고달.. 2017. 7. 16.
Community ownership or active intervention 지역개발에서는 지역민의 오너십과 그들의 이니셔티브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우린 어느 범위까지 개입하고 그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이 필요한 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우리는 개발협력 사업 실행 전문가로서, 개발 사업의 일반적인 이론과 많은 사례를 알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수단과 가용 자원 등에 대한 정보와 정책적 판단력, 실행의 타당성에 대한 분석력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고 개발에 헌신적이며 운이 좋다면 자본력(사업예산)도 가져온다. 이러한 이론과 사례를 지역 개발에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내고자 하는 직업적 욕구가 발생한다. 그러나 지역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역민들이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속가능성'이다. 우리는, 한시적인 이해관계자이다. 아주 길게는 프로젝트 사이클.. 2017. 6. 28.
매니저란 1. 바로 당장 줘야하는 사항에 대해서 언제까지 어떤걸 달라고말을 잘 해야 한다 - 일방적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잘 알아 들었는 지, We are on the same page 인지 아닌 지, - 아니라면 열심히 노력을 더하여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 2. 당신은 내 부하야라고 생각도 하지말고 말은 더더욱 안된다. - 파트너야. 나를 도와줘서 고마워. 우리 같이 일하자. 우리는 팀이야. 라는 마인드 셋의 장점은 무엇인가? - 상대방을 더욱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한다. 원만한 관계로 인해 협조를 잘 받을 수 있다. 기분이 좋다. 장점만 있다! 단점은 없음. 나는 아직~ 필드이든, 현장이든, 프로젝트이든, 무언가의 Manager라는 직책이 낯설어 배우고 있는 중이다. - 보고 잘 배울 수 있는 ..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