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5 greedy hiden face 나의 노멀한 일상은 이렇하다. 혼자먹긴하지만 먹고싶은거 택시타고가서 잘 사먹고 안락함을 느끼며 돈도 잘쓰고 돌아온다.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나의 마을생활의 모습이다. 밥한덩이 반찬 한 두개를 차려놓고 여럿이 모여 먹는다. 사치도 외로움도 없는 평온상태이다. 게다가 감탄나오는 멋진 자연환경까지.. 평화롭다. 그리고 가끔 행복하다. 더이상 괴리감많은 삶속에 살고싶지 않다.. 파로감이 상당하다. 어디에도 소속될수 없다 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될수 있다. Enjoy variety in your life. 2017. 5. 6. happy b-day Party in Iloilo 쉬나씨가 동네축제니 집으로 저녁먹으러 오라고해서 갔다 쉬나씨네 가족은 다섯형제자매가 같이사는 대가족이라 손님도 바글바글했다. 이모생일도같이겹쳐서 생일파티도 하던 중이었다. 오랜만에 집에서 바글거리며 놀아서 가만히 있어도 신이 나는 저녁이었다. 2017. 5. 6. 퐘 투 테이블(farm to table) 드디어 와본 퐘 투 테이블 흑심은 여기에 우리 알리모디안 농민들 물건 좀 대볼까 했는 데 구구절절하게 우리 아버지 땅에서 다 온거에요~~ 라고 써있는 메뉴판을 보고 살짝 의지가 꺽였다. 담에 와서 좀 .. 시도해봐야지. 음하하.. 음식은 다 맛있음. 2017. 2. 22. 왜 안치우는 거야? 세븐일레븐에 남겨진 계란 껍데기 내 앞에 앉아 있던 남자 애가 하나 먹더니 홀랑 일어난다. 진열대를 어슬렁 거리면서 보다가 그냥 나간다. 아니 왜? 저걸 안치우고 그냥 가는 거지? 보통 필리핀은, 진동벨을 들고 카운터로 서둘러 가는 우리완 다르게 대부분 서빙을 해준다. 패스트푸드 점에서도 먹고 일어나서 직접 치우는 게 아니라 정리하는 사람들이 다 치워준다. 인력이 워낙 많아서 하나라도 일자리를 만드는 게 필요한 필리핀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 버릇만 나빠지는 거 아니야? 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내 쓰레진 내가 좀 치우고 가는 게 좋지 않겠나 2017. 2. 22. 어그리 페스티벌@메가월드 2017. 2. 22. 농민조직:회계교육 16-17일 양일간 8개 마을, 대표 3명씩 일로일로로 초대하여 심플어카운팅 & financial training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나는 한 쪽 구석에서는 혼자 유튜브로 회계원리 기초, 분개특강 같은 걸로 강의를 이해하려 시도했다. 회계는 Totally 새로운 세계였다. 그래서 정말 재미있었다. 공부는 무엇이든 재밌다. 왜일까? 오호호. 역시 우리 사업의 가장 큰 수혜자는 나야 나 :D 2017. 2. 19. [책] 1만권 독서법 ● 책제목 : 1만권 독서법● 지은이 : 인나미 아쓰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읽은날 : 2017.2월 19일 - 2월 19일● 평 점 : b● 인상 깊은 구절 : “책과 어떻게 만나고 헤어질 것인가?” ● 솔직히 말해 난 책을 고르는 방법을 잘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책만 봐도 될 지, 어려운 전공 책에 손이 잘 안가고 쉬운 책을 더 찾는 데 이런 습관을 어떻게 고칠 지, 수많은 책 중 어떤 책이 양질의 책인 지 알 수 있는 지에 대해 아직 물음표이다. 이 책에선 여러 분야를 읽어라. 천천히 읽어야 할 책은 쉬는 날 읽고 90%정도의 책은 빨리 읽으라고 말한다. 책을 주로 정보습득, 숨겨진 감정 발현이 중요한 나에겐 적용 불가한 어드바이스이다. ● 다 읽은 책을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으.. 2017. 2. 19. [책] 괴짜사회학 ● 책제목 : 괴짜 사회학 ● 지은이 : 수디르 벤카테시● 출판사 : 김영사● 읽은날 : 2017.2월 - 2월 ● 평 점 : bbbb● 인상 깊은 구절 : ‘문제가 생기면 넌 경찰을 부를거야, 하지만 우리는 킹스를 불러’● 감상문 마치 시카고의 로즈 테일러 주택 단지를 수년 간 배회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책의 기록은 생생하고 현장감 있었다. 사회학 서적이라고 하기엔 인물의 일대기스럽기도, 소설 같기도, 수필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종종 저자가 떠올리는 질문들은 사회의 빈곤 문제를 다루는 연구자로서 매우 현실적인 의문과 고민이었다. 함께 생각해 볼 문제를 저자는 계속 던지고 있었다.‘문제가 생기면 넌 경찰을 부를거야, 하지만 우리는 킹스를 불러’ 챕터 주택 단지 주민들은 누군가 싸우는 일이 .. 2017. 2. 7. 1.20 디나기앙 축제 2017. 2. 4. 2.4. ma favorite place and relaxing menu :) 헤헤 Its Me time! 2017. 2. 4. 2.1. 콘셉시온 어항사업 착수식 방문 일로일로 내 코이카 어항복구 사업 착수식에 다녀왔다. 2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군청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사업이 실시될 어항 내 플라자에도 발싸 인근 주민들이 모여 행사를 기다리고있었다. 플라자 옆 피시 브로커 키오스크 콘셉시온은 주변 크고작은 섬들이 많고 화이트샌드와 잔잔한 비치로 관광지인 귯이 많다. 어항 내에는 투어리스트 센터도 마련되있었다. 군청 메이어의 축사. 콘셉시온이 수행한 원조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라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고 했다. 일로일로에서 오~~래 주지사를 하고계신 디펜서 주지사님. 코이카와는 RPC 사업부터 GIDA 보건사업, 우리 파나이 농촌사업이랑 이번 어항복구 사업까지 정말 많은 사업을 추진 중인 능력자 중에 능력자 협력도 잘되고 지원도 적극적인 파트너답다. 우.. 2017. 2. 4. (opinion) The Philippines is viable? (ongoing) If so, What makes philippines viable in terms of Economy, Politics, and Society. 2017. 1. 3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