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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탐색 만남 자발적으로 '개발협력분야'에 관심있는 고등학생친구들을 만나 설명하고 경험을 나누기로 했다. 이야기가 혹여나 중구난방으로 흘러갈 까 염려하여 3가지의 화두를 중심으로 할 이야기를 준비해갔다. 목표는 1시간 반만에, 밥+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끝내기, 얘기가 재밌으면 30분 정도 더 자유롭게 수다떨기였다. 한 2시간 반동안 내가 주로 떠들게 되었고, 아이들의 질문은 별로 없음. 예) 해외에서 생활하는 게 어떤 지,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는 지, ngo에 들어가려면 시험봐야 하는 지 Lesson learned. 1. 실패한 시간 조절 : 생각보다 a4한 장의 내용 설명이 1시간이 걸렸음- 듣고싶은 것과 들려주고 싶은 것의 시간 분배는 반/반으로2. 고등학생들을 만나고 대학 진학을 얘기할 땐 먼저 아이들의 성적을.. 2016. 10. 31.
연구방법이론 델파이기법 전문가들의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의사결정 함. 2016. 10. 15.
2016.10.10~10.15 일기 10.10.월 1시에 모여 회의를 시작하고 5시간. 아 이북리더기가 정말 필요하다. 눈이 요즘 침침해서 견딜수가 없다. 10.11. 화. 오전 10시 판교역. 오랜만에 하루 종일 일했네. 10.12. 수. 집에서 일했지. 아침엔 부지런히 오후엔 또 부지런히 연락망 만들고.. 아이고 하루가 다갔네 아이엘츠 시험은 결재를 했고! 이제 잘 볼일만 남았네. 공부하자!!! 10.13. 목. 10.14. 금. 집 밖으로 나올때 서늘하고 매케하면서 한 낮은 먼지를 가라앉히는 회색빛 냄새가 기분이 좋게 만든다. 날씨가 정말 따뜻해서 눈부시게 따뜻해서 기분이 좋음. 영어단어 외운다고 녹음기들고 올라감. 음하하.. 오늘 하루가 끝나고 있어요 다들 고생했어요 라고 말하는 듯 하다 10.15. 토욜 웃음이 많아졌다 그만큼 행.. 2016. 10. 15.
찰나의 실망, 순간의 이해, 위태로운 관계 사람들은 다르기 떄문에 그들이 나에게 마음이 상할 수도 내가 그들이 실망스러울 떄도 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마음이 상하거나 실망할 필요도 없다. 또한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이해하거나 용서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순간의 실망스러움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관계까지 위태롭게끔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건 정말 과장된 일이다 2016. 10. 13.
도덕적 우월감 도덕적 우월감은 내가 개발일을 능동적으로 잘 하기위한 긍정적 모티베이션이 될까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한는 데 장애물이 될지 의문이 든다. 분명한 건 내가 여태까지 도덕적 우월감이 있었단 것. 이 때문에 나의 비도덕적 행위가 공공연하게 드러났고 이에 대해 비판을 받았을 때 더욱 자존감이 무너졌던 것이다. 2016. 10. 10.
[책]인생에서 공부가 필요한 순간 2016. 10. 5.
[책]신입사원의 조건 빠르고 꼼꼼하게 일하기 나와같은 사람이 회사에 가듣하다몀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가라는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기 꾸준히 자기계발하기 길게 보기 때를 기다리기 사람을 일을 세상을 자신을 사랑하기 2016. 9. 4.
창농 귀농 박람회 @양재AT 양재 AT 센터에서한 창농귀농 박람회; A farm 현장. 다녀와서 가져온 팜플렛을 펼쳐보니 굉장히 많았다. 필요하겠다 싶은 것만 챙겼는데.. 경상북도 전시장 담당자 아저씨가 슬쩍 내민 봉투에 있던 선물들 ㅋㅋ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경기도의 팜쉐어 사업. 농업활동에 전혀 경험이 없는 분들은 1:1 멘토링을 통해 재배부터 판매, 농장 운영까지 배울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될거란 생각이 든다. 대나무를 용기로 활용한 영양밥 상품 전자렌지에 돌리면 되서 손쉽고~ 가격도 2800원으로 저렴 경상도관의 상품들. 파프리카가 크고 싱싱해서 눈길이 갔다. 많은 상품이 있었지만 전시용으로 판매는 다 어렵다고 한다. 특히 물만 부어먹는 떡국이 제일 사고 싶었는데 아쉽다. 헤외생활을 할 때 간간히 아쉬운게.. 2016. 8. 28.
머리는 차갑고 이성적이지만 가슴은 뜨겁고 열정가득한 사람 장래 희망은 머리는 차갑고 이성적이지만 가슴은 뜨겁고 열정가득한 사람 2016. 8. 16.
다시 돌아왔다! 지나 파크 지나 파크로 돌아왔다. 다시 글을 쓸 것이다. 즉, 내면을 성찰하고 이것을 글로 옮길 것이고생각과 느낌과 깨달음을 기록할 것이고과거를 돌이켤 볼 것이고미래를 계획할 것이고 지나간 순간을 곱씹으며 기뻐할 것이고 내일을 꿈꾸며 행복해할 것이고 생각과 정신과 마음을 정리할 것이다. 다시 글을 쓴다는 건 이런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더는 괴롭지 않다는 것이다. 살아 남았다. 2016. 7. 17.
응원의 힘! 아자! 2월 17일 PM서와 김태진과장님 방문 사람들이 잘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안다 잘 하는 건 잘 모르겠다는 것. 더 잘할 수 있을 텐데 항상 아쉽다는 것 나는 아쉬운 데, 누군가 잘 한다고 하니, 더 잘하고 싶어졌다. 6월까지 어떻게해서든 마무리가 나야한다. 조금 늦어졋다. 아니 사실 많이 늦어졌다. 기초 조사는 조사대로 다 안다고 한다. 보고서 쓰는 거, 조사 양식 만드는 거, 자재 수급처 알아보는 거, 다 어려울 거란 거 알아서 그래서 쪼지 않는 거라고. 조금 부끄러워졌다. 진짜 내가 최선을 다 했나? 좀 더 빨리, 빠릿빠릿 하게 할 수 있진 않았을까? 내가 매순간 최선이였을까? 노력의 양과 질이 남달랐을까 나는? 다시 한번 최선을 다 하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 지켜보는 눈이 많다고 한다. .. 2016. 2. 21.
공청회 이야기 공청회 : 듣고 듣고 듣기위해서 내가 해야할 것들 질문을 만든다잘 듣기 위한 방법은 정말 어렵다. 특히나 높은 곳에 계신(고지대주민) 분들은 더더욱 그렇다의견을 거창하게 내기를 어려워 하거나 수줍어 하거나 그렇다고 관심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눈빛이 살아있다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