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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모음105

[논문]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개발금융기관 분석 제목 :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개발금융기관의 전략적 접근법 분석과 시사점 저자: 임소영(Soyoung Lim), 산업연구원 국제산업협력실 부연구위원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 요약 SDGs는 이전의 MDGs가 보건, 교육 등 사회개발을 중시하던 기조와 달리 사회개발뿐만 아니라 경제성장과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발전의 다양한 부문을 적극적으로 고려함 특히 환경과 직접 관련 있는 목표는 SDG 13(기후변화 대응)3), 14(지속가능한 해양)4)와 15(지속가능한 육상생태계)5)이가 있음.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목표인 SDG 13은 회복력 및 적응역량 강화, 국가 전략에 대한 기후변화 통합, 기후변화 교육 및 인식제고와 인적역량 개선을 세부목표로 설정하였음. 이행수단 목표로 13.a(GCF의 정상화 차.. 2022. 8. 1.
야, 너두 작가될 수 있어. 이동영작가 특강 이동영 작가가 알려준다, 글쓰기 3단 고음, 아니 글쓰기 3단계 1. 무엇을 쓸 것인가? 아는 것을 쓴다. 메타인지란 아는 것을 가려내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 글쓰기는 메타인지가 있을 때 가능. 인간은 아는 어휘만큼 사고할 수 있기때문에 틈틈히 사전을 많이 봐둬야한다. (Thru 네이버사전앱) 2. 어떻게 쓸 것인가?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 것은 “독자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저자는 독자에게 ‘감동’ ‘교훈’ ‘정보’ ‘재미’를 줄 수 있다. 글쓰기의 3스텝 : 발상 - 정리 - 그리고 *퇴고* 퇴고의 과정을 거쳐야 본격 세상에나와 읽혀질 수 있고 그 전까진 독자를 정하지도 말고 공개하지않는 것이 좋다. 글쓰기 또다른 팁: 힘을 빼고 나답게 쓰자. 마지막 나의 사전 질문에 유용한 팁을 소.. 2022. 6. 22.
2020 Human Dev Index report:Anthropocene 살펴보기 인간개발지수: HDI를 보게 될 계기가 있어 처음으로 풀 보고서인 human development index report 를 찾아보았다. 4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리포트였다. 그런데 의아한 점이 있었다. 국민 1인당 구매력지수(Ppp), 기대교육, 평균교육, 평균수명으로 구성된 Hdi 지표의 상세 정의와 측정방법, 국가별 측정 결과와 분석 정보가 있을거라고 생각한 나의 기대와는 달리, 그런 내용은 거~~~의 없었다. 매년 같은 내용일거니 그런 기본개념정리는 스킵한 듯 하다. 오히려 HDI 리포트는 컨셉이 있었다. 2020년도의 리포트 Theme은 “Anthropocene: 인류세”로 우리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과(ch.1:renewing human dev for Anthropoc.. 2022. 5. 2.
[책] 공정이라는 착각 by 마이클 샌델 능력주의의 신봉자로서 불편한 책이었다. 정보화 시대에, 공교육, 평준화된 시대에 개인이 축적한 부에 따른 평가를 받고 성과를 받아가는 능력주의가 어찌 불공정하다는 말일까. 그렇다면 이에 대한 대안은 개인의 능력여하에 관계없이 균등한 분배를 추구하는 사회주의가 정답이라는 걸까. 나는 삐딱한 눈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 보있다. 2022. 2. 2.
[책]타이탄의 도구들 by 팀 페리스 매년 자기계발서를 읽어왔다. 문제는 책의 수많은 지혜가 내 삶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게 나의 가장 큰 문제이고 숙제였다. 제한된 집중력과 시간안에 읽어야할 책은 더이상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업’에 관연한 책과 논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자기계발서는 이제 그만읽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아쉬울만한게 뭐가있을까 싶어 든 딱 한권의 책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인 팀 페리스는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 200여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노트에 기록하고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으로 엮어냈다. (타이탄=거인) 데일리 카네기의 책도 그러했듯 미국의 유명한 자기계발서는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총망라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단편적인 하나의 사건, 경험만을 통해 그 사람의 인생 전반의 성공을 이뤘다고 보기에는 당연.. 2022. 1. 31.
[책] 방금 떠나온 세계 2021. 11. 30.
[책] 믿는 인간에 대하여 아멘 2021. 11. 30.
[책] 트렌드코리아 2022 대한민국의 내년 한 해의 트렌드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볼 수 있다니. 마케팅을 꿈꾸지않더라도 사업을 하고, 경영을 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유용한 책이 어딨겠는가. 생각이 들거다. 대한민국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더불어 “트렌드”라는 표현에 관심갖게 만든 주역이자 꾸준히 십년 넘게 트렌드를 정리해서 책을 쓰고 있는 김난도 교수. 책을 완독하면 이런 양가감정이든다. 아, 트렌드에 맞춰, 뛰어넘으며, 잘 활용해서 성공하는데 유용하게 써먹어야지 & 좀 피곤하다. 그냥 늦으면 늦는대로, 내 방식대로 살아야지 하게된다. 나는 이런 책을 보면 이런 열정과 피로감이 동시에 온다. 그럼에도, 한국의 트렌드, 근미래의 화두를 알고 싶다면 읽어야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2021. 11. 30.
일의 철학 최근 “열심히 일해라”라는 메세지가 담긴 책을 본적이 있는가? 정확한 비율까지는 모르겠지만 일과 삶을 분리하는 방법, 취미를 가지고 수익을 만들어내는 방법, 주식으로 추가 소득을 내는 방법등 일과 다른 것들을 더 몰입해서 하라는 책이 많이 등장했다. 나의 의문은 이러하다. 하루 짧게는 9시간, 준비하는 시간 포함하면 12시간 정도, 즉 절반의 시간이 투입되는 회사일을 소홀히 하면서 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거야말로 유체이탈과 같이 문제상황이지 않을까? 이러한 물음에 다방면으로 정답을 던져주는 유용한 책이었다. 1부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를 통해 근로하는 인간, 노동하는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자아에 대한 질문을 던지드고 있다. 주체적으로 일하고 나만의 “일의 철학”을 가져야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 2021. 11. 1.
불편한 편의점 불편하다고요? 마음이 세상 편안해지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편의점에 오는 사람들 한 명씩 정성껏 대해주고 위로하는 독고씨가 있는 편의점. 누군들 안 좋아할 수 있을까요. 있을법한 이야기지만 또 그렇지도 않을거같은 일상의 판타지같은 이야기였어요. 나는 과연 노숙인에게 손을 내밀 용기가 있을까란 물음을 계속 해보며 읽었습니다. 이책을 읽으며 떠오른 에피소드 하나는, 필리핀에서 자주가던 구멍가게 앞에 구걸하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있었어요. 손을 내밀며 돈달라는 모습을 몇 번 지나치곤 했는데.. 어느날은 남자아이 한명만 있더라구요. 용기를 내어 슈퍼에서 빵이랑 우유를 사서 건네 주고 왔습니다. 아이에게 건낼 때의 긴장감. 큰 눈이 절 쳐다보고 빵봉지를 번갈아보다 이내 봉지를 가져가는 뒷모습에 용기를 내기 잘했단 생.. 2021. 11. 1.
[책]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 by 김유진 올해의 나에게 가장 좋은 책으로 선정 ! 감상 한줄평 "혼자있는 시간은 자기계발도, 자기 채찍질도, 남보다 앞서기 위한 시간도 아닌 나를 위로하고 아껴주고 챙기고 사랑하는 시간" 임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책 '나는 혼자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 나만의 시간에 나의 목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이 삶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강해질 수 있듯이 꾸준히 자신을 관리하면 마음도 단단해 질 수 있다. (p.8) 내가 새벽에 기상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그 시간에 밀린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p.18) 나만의 시간이 가장 필요한 이유는 회복이다. 우리의 자존감이 낮아지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괜찮.. 2021. 10. 10.
'스카치캔디의 사랑' from 신이어마켙 화창한 일요일, 성수 BST 커피숍를 찾았다. 🎁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신이어마켙 팝업스토어 🎉 통유리로 안이 훤하게 보이는 카페는 북적북적 손님들로 가득했다. 가자마자 노오란 티샤쓰를 입은 청년이 환영하면서 '신이어마켙' 의 의미와 활동내용을 안내 해준다. 매장안에는 스티커, 노트, 지갑 등등 할머니들이 쓴 필체 그대로의 문구를 인쇄한 상품이 진열되었다. 한쪽에는 '신이어 상담소'라는 내 고민을 적어 상자에 넣고, 할머니의 응원메세지를 뽑기도 있었다. “저는 언제쯤 박사를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고민에 “조급해지 마렴”이라고 대답하는 신이어 고마워요 ♥ 계산을 하는 매대위에도 볼거리가 가득했다. 결재하는 동안 스티커 하나 골라 가라는 청년의 말에 신이나서 "뭘 고르지이~~ 너무 예.. 2021.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