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4 I will never be listened, so don't talk I felt so frustrated I am dreaming everyday to come home, escaping this situation and this lifeMy life here is terrible and the most miserable moment in my life Please leave me alone 2015. 9. 27. 기다리는 시간 빨래가 다 되길 기다리고 (3시간) 그 사이 망이나살을 기다리고 (PM1) 아저씬 손님을 기다리고 난 할로할로를 먹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사는 필리핀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특징이 있다. 1. 무엇이든 기다리는 게 일반적이다. 빨래를 할때도 쇼핑몰에서 계산을 할때 도 아침 출근 시간도 언제 어디서든 북적북적 사람 없이 한적한 모습은 찾기 힘들다. 2. 사람이 할 수 있는 건 사람 손에 맡긴다. 쇼핑몰 포장담당, 레스토랑 세큐리티, 집집마다 헬퍼, 인력거꾼 등 상당히 많은 일들이 많은 사람 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15. 9. 20. [책]변호인 노무현 2015. 9. 20. 블루스웨터 2015. 9. 20. 그들의 삶이 결코 우습지 않다 또 내용중에 집안에 화장실이 앖다면 어디로가는가? 란 질문에 2015. 9. 20. 나는 거짓말쟁이 도우너(donor) 컨트리맨 벌써 9월 중순이라니. 시간이 정말 무섭게 빨리간다. 하루하루를 잘 기록하지 않으면 보고 듣고 배우고 느끼는 것들이 사라질까 무서울 정도로 또 많은 걸 부딪히고 배우는 중. 지난 이틀간 참석한 농촌개발(PRA) 워크샵. 무슨 시티에서 하는 워크샵이라고 하기에 별 생각없이 어느 호텔인가보다 하고 노트북도 챙겨갔다. 도착하니 드넓은 들판이 기다리고 있었다.일단 야외에서 하루 종일 진행되는 워크샵은 실내보다 덥고 하루 종일 태양아래 있어야되서 금방 지친다. 정신을 간신히 차리고 관찰 또 관찰. 우리팀은 워크샵 옵저버 및 스터디를 간거라 사진 찍고 난 틈틈히 무슨 내용이 오고 가는지 동료한테 물어보면서 간신히 내용 파악을 했다. 워크샵은 현지어로 보통 진행되는데 이 언어장벽은 언제 깨지나 한숨이 나왔다. 왜 즉.. 2015. 9. 17. 삶에 삶이 없다. 일은 있는 데, 둘은 아니다. 재미는 있는 데, 기쁨이 없다. 혼자는 아닌 데, 옆에는 아무도 없다. 아빠 환갑 생신인 데 난 옆에 없다. 작년에도 없었고 재작년에도 없었고 그 전해에도 없었다. 없는 사람 아닌 데 자꾸 없어진다. 해피 버스데이 빠빠 2015. 9. 14. [책]필리핀에서 성공하기 3040 2015. 9. 9. [바콜로드] 맘부칼 리조트 2015. 9. 3. Terribly Hard 거의 지금 수준은 워킹대드그럼 또 워킹해볼까.. 2015. 8. 20. 노가다 울 아부지는 노가다이다. 전기기술자인 데 아빠가 그냥 쉽게 "우리 노가다는~" 이런 표현을 쓰시니 나도 그려려니 한다. 큰 건물이면 10층 미만의 건물정도, 나이가 들어가시면서 개인주택들 보수공사를 주로 하시는 데며칠, 길면 몇 달 공사를 하러 다니신다. 내가 어릴 땐 큰 공사를 하느라 한 두명 기사아저씨들이나 총각들이랑 같이 일했다. 현장이 멀땐 같이 출근하느라 기사아저씨들이 울집에 오곤 했는 데, 난 부시시한 몰골로 인사하는 것도, 아저씨들 있는 마루를 지나가기 불편해서 싫었지만... 아빠한테 박사장님~ 박사장님~ 하는 게 듣기좋기도 했다. 저녁에 아부지는 7시 10분이나 40분 사이정도에 들어왔다.일일연속극을 보며 밥을 먹었다. 9시 뉴스를 보면서 과일을 먹었다. 9시 15분쯤 되었을 때 가끔 아버.. 2015. 8. 10. 가면 벗기의 달 같이 있는 게 불편하지 부탁하는 게 정말 힘들고 항상 일도 생활도 능숙하게 하려다보니 이랴이랴 채찍질하기도 지친다. 여유없이 가면벗기 연습의 달! 2015. 8. 1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