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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파나이@필리핀117

개발의 정도는 Living in tge developing county as a development practitional gives you everyday inspiration and assignment. Today i was yhinking how to determine the desirable level of developement. People seems happy and mostly satisfied with their status. We, practitional approach to them that you deserve better quality of life. 삶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를 고치는 것 불편함을 모른 다면? 1. 더 나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계몽) - 정부에서 마을별, 여성, 리더에게.. 2017. 10. 30.
Alarming to me 화가 난다고 직원들 앞에서 한숨을 쉬면 안된다. 뒤에서도 안된다. 필리핀 사람들은 공기를 읽는 매우 Sensitive 한 사람들이다. 아니 필리핀 사람이 아닌 누구라도 그러하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할때 잘 들어주어야 한다. 눈을 맞추진 않아도 기본 예의는 있어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이어지고 관계가 지속되고 업무를 할 수 있으니까 아랫 사람이 일을 잘 못하면 성의있게 가르쳐 주는 게 상사된 아주 기본 도리이다. '반성반성반성 2017. 10. 20.
윤박사님과의 45일 10.01. 마닐라 도착 아침일찍 마닐라에 도착했다. 왜 그랬을까... 너무 졸리고 피곤하다. 며칠 간 3단계 업무진행상황 발표자료 준비를 하는 데.. 뭘 발표해야 할지 명확하지가 않다. 나의 클라이언트(코이카)는 3단계사업이 왜, 어떤 우여곡절끝에 바뀌었고 또 바뀌고 있는 지 자세히 알고 싶을 것 같다. 그런데 나는 3단계 사업이 지금 어떤 모양인지를 설명하는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발표 끝에 결국 '근데 왜 이렇게 바꼈습니까? 또 바뀌는 거 아닙니까?' 라는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싶다. 저녁에 윤박사님에게 받고 느낌이 왔다. 아 완성형의 사업설명이 아닌 방향과 가치를 알 수 있게 표현을 해야 하는 시점이구나. 10.02. 코이카 업무 협의 발표는 시작되었고 끝이 났다. 중간 중간 질.. 2017. 10. 18.
Violence at work There are conflicts always in everywhere. It becomes the problem when the conflict becomes violence. Argument can happen But arguments brought the anger. Anger which ends up throwing a notepad toward or behind is the violence Disappointment by the work performance and misunderstanding can happen. But yelling at staff and saying bad words because of that is the violence. I am so afraid if I am in.. 2017. 10. 15.
필리핀 보물 어거스트씨 어거스트씨 간략 소개- NEDA(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thority) 경제전문가- 코이카 장학프로그램으로 영남대 석사과정 수료 -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활발히 활동 중. 고향인 lemery 군에서 새마을 사업 시작 - 15살 천사같은 엔젤이의 엄마 오늘 두번째로 만났다. 첫 번째는 '새마을 운동에 대해 공유할 겸 만나고 싶다'는 이메일에 우리 사무실로 초대해서 2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참 설명을 쉽고 단순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마구 빠져든다. 둘다 워킹피플이라 퇴근 후 만나니 어쩔 수 없이 중간 중간 졸음이 온 건 안타깝다. 레머리는 새마을 사업을 할 때, 캡틴만 포함하여 새마을 팀을 꾸린다.캡틴 및 마을 임원사람들은 회의가 너~무 많아서 새마을.. 2017. 10. 5.
Corruption과 담당자의 무지함 코럽션에 대처하는 자세 2017년 3월 경 2단계 사업 구상 회의를 하던 중 주정부 트럭으로 물자를 배송하면 기름값과 기사 주말인건비가 들어간다.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데 로다 아줌마 왈 "주정부 기사들이 기름 빼서 팔았어. 본 사람 꽤 많아" 뭐라고...? 그럼 왜 그 당시에 얘기 안했어요? 당시에 기름값을 매번 주기 어려워서 주유소하나 선정해서 한번씩 60리터씩 넣기로 했다. 좀 줄이자고 했는 데 주정부 기사들은 딱 그정도 들어가야해. 더 적으면 안된다고 했다. 우리 기사아저씨와도 확인했을 때도 하이럭스는 한번 왔다 가는 데 20리터 정도 들어가니. 큰 트럭이라 두번에 60들어갈거야 했고. 워낙 도로가 험하고 종종 강물에 차가 빠져서 건지느라 고생하는 걸 알기 때문에 더 말하지 않았다... 2017. 9. 25.
필리핀과 지프니 지프니 타고 다닌 지 한 달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다. 지프니에서 휴대폰을 털린 이 후 한동안 안타던 1. 내가 루갈랑이라고 하면 잘 못 알아듣는다. 정해진 내리는 곳이 대강 정해져있는데 난 아무데서나 외치는 경향이 있다. 그럴때마다 최소 세명이 휘파람 루갈랑 모두 한 마음으로 이 코리아나 한 명을 내려주기위해 분주해진 모습에 훈훈하다 2. 끝에 있던 애들이 좀 더 앞에 있는 나한테 요금을 건내 줄 때 짜증난다. 다들 이선 상황을 싫어한다는 쉬나씨 증언 ㅋㅋ 심지어는 대신 안내주고 니가 해 ~ 라고 미루기도 한다고 한다 3. 동전 없어서 6.25페소 내봤는 데 별말 안한다. 4. 친구나 동료랑 타면 요금을 대신 내주려고 한다. 한국에서 내가 니 교통카드 찍어줄게 ~ 이러는 상황? 5. 가끔 써있는 데랑 다.. 2017. 9. 23.
2017년 1월 16일 파나이일기 장학사업과 교육 사업이 빠졌다. 사업의 원칙이 무너졌다. 우리 사업은 현지 주민에게 개발에 대한 비전을 심어 주고 그들의 요구에 적극 귀를 기울여 이를 사업으로 실시하는 협력적 추진을 지향한다. 교육 사업은 지속성이 없다고 한다. 교육 사업의 지속성은 인재 양성에서 나온다. 이는 겉보기에 확신 없는 투자와 다름없어 보일 수 있다. 투입하면 바로 산출이 제깍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것보다도 100% 성과를 나타내고, 지속가능한 지원이라고 난 믿는다. 또 예산안을 조목조목 다 뜯어 고치기 시작했다. 농업부가. 이래도 되나, 우리의 사업의 주도권은 다 주었다. 이건 존중, 협력 차원이 아니다. 주도권을 줌으로써 사업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거라고 보인다."그들이 원하는 대로 해야지 맞는 거지.. 2017. 9. 22.
2016년 12월 19일 파나이일기 2016.12.19. 보고서를 제출했다. ‘문장이 길다’ ‘쓸데없는 표현이 많다’ ‘중복되는 문구가 많다’ 란 피드백을 받았다. 누가 시켜서 쓴 보고서가 아니라, 내가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 썼는 데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는 사실에 가정 먼저 든 생각은.. '내가 왜 했나' 싶었다. 그리고 그 말을 직접 하지 않고 전달받았다는 사실에 기분이 상했다. 뒤에서 흉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상했다. 한편으론, 이런 피드백이 있어야 내가 더 잘쓸 수 있다란 점에서 수긍해야하는 것도 알고 있다. 한 1-2시간 정도 기분이 나쁘고 말았다. 이 정도야 뭐 .. 2017. 9. 22.
농민들에게 비즈니스 플랜을 쓰게 한다는 건? 정신적 폭력이다. 여태까지 해보지 않았던 어려운 일을 하라고 압박을 하고 그래야 만네가 우리 도네이션을 받을 수 있어 라는 임무와 함께 이건 너희 동네를 위한 일이야 라는 책임감까지 지운다. 바람직하지 못하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진아씨, 이번 달 말까지 학술 논문 25장을 써와봐라고 한다면? " 네! 제 능력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라는 말이 나올까? 아니면 ... 아... 괴롭다.. 죽겠다.. 싶은 원망이 나올까? 쓰다 보면 내 능력이 무럭무럭 배양될까? 그럴 수도 있지만 괴로운 건 변함없다. 게다가 순 엉터리일 수도 있는 걸 어떻게 고치면 바람직 한지 피드백을 나중에 주지 않는다면? 나는 그 작성의 모든 과정에서 결국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수원국의 주인.. 2017. 7. 22.
Why are we not listened? We are not listened In the meeting, They(Senior) are talking -> We(Junior) are talking -> They are not listening -> We stop talking -> They are talking only -> We try hard to listen and understand and move forward -> They change the topic and talk again and again -> We are lost and lost our voice as well. At the end, No one listens to us. 2017. 7. 22.
내 베스트 쁘렌드 정혜샘 오늘 7월 16일 베스트 프렌드 정혜샘이 떠났다. 하하하 아직 실감이 안난다.. 서로에게 공기같은 존재라고 하기엔 쑥쓰럽지만 함께 있는 시간이 그 만큼 많고 편했다. 여태 사귄 누구보다도 더 잘 통하고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같이 있으면 행복한 친구다.상대에게 잘 맞춰주고 이해심이 넓고 성격 좋은 정혜샘 덕분에 나도 내 삶도 우리 파나이 팀도 무척 정혜샘 덕을 많이 보았다.내 파나이 2년의 가장 큰 수확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정혜샘과 친구가 된 것이라고 해도 될 만큼. 요즘 들어 무척 바쁘고 처절해 진 내 삶 때문에 가는 순간까지 별로 신경 못써준 게 많이 미안하다.아~ 나중에 생각하면 이렇게 헤어지고 나면 더 잘 해주지 못한 걸 무척 미안해지겠지? 했는 데.. 나를 먼저 생각하는 내 이기심 때문에 내 고달.. 2017.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