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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by 지나파크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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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려면 3가지를 기억하라. 마음공부를 하고, 삶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충실하게 살아가면 된다. 
 
무의식의 밭을 풍요의 씨앗으로 채워라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몰입해야 무의식이 변하고 손과 발이 움직인다. 그 과정에서 실력이 향상되고, 성장과 발전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질문을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아이는----' 이라는 미소근육을 키워라
 
good vibe 를 지니고 살자
 
내 인생은 완벽하지 않지만 존재는 완전하다. 
 
습관이 된 현실은 나도 모르게 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습관이 된 생각이 나의 무의식에 저장되고 그 무의식은 삶을 바꾸기 때문이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삶은 고통과 권태를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 고 말했다. 
 
우리 생각의 90% 이상은 부.무.반이다. 부정적인것, 무의미한 것, 이 둘의 반복이다. 
 
말을 잘 하려면 미소와 전달력을 기억하라.
생각이 정리되면 생각이 정돈되고 말이 정리된다. 
생각 정리의 시작은 지식화. 정보는 날아가지만 지식은 쌓여간다. 
두번째는 경험하는 것. 지식을 경험으로 녹일 때 지혜가 생긴다. 
세번째는 키워드로 정리하는 과정이 있다. 
 
부의 시작점
1. 인간 - 남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내 마음이 풍요로 가득 찰 때 내 주변에는 부유한 사람들이 있게 된다. 주변 사람이 바뀔 때 나도 바뀌게 된다. 그리고 내가 바뀔 때 내 친구도 바뀐다. 결국 사람이 미래를 좌우한다.
2. 공간 - 습관은 환경과 좋은 느낌을 통해 만들 수 있다. 공간의 습관이 바뀔 때, 나의 시간을 바뀌게 된다.공간이 만드는 변화, 그것이 시크릿이다.
3. 돈은 시간이다.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날 수록 행복해진다. 
 
나 스스로 감사합니다를 자주 말하면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면 내면이 결핍감으로 차 있을 때 자존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 존재에 대한 결핍은 스스로에 대한 불안으로 드러난다. 존재에 대한 당당함이 없을 때, 삶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진다. 스스로에대한 신뢰가 사라질 때, 삶에 대한 신뢰도 사라진다. 더 이상 세상은 내 편이 아닌 것이다. 그러면 불안해지고, 그 불안은 불평과 불만으로 이어진다. 그 3불 속에서 나의 스토리는 사라진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해라. 그러면 말투가 바뀐다. 감사의 말, 감동의 단어, 감탄의 느낌표가 함께할 것이다. 그 말투가 당신의 세상을 채울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이미 부자가 되어있다. 감사하고, 감동하고, 감탄하는 삶이 펼쳐질 것이다. 곧 그렇게 된다.
 
없는 것만 바라보면 없는 자가 되어버려 있는 것도 사라진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스무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오늘의 당연함에 감사하라. 지금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 감사해보자.
 
인간의 본질인 두려움은 나의 밥 시간도, 화장실 시간도, 잠자리 시간도 가져가 버린다. 온전히 그 시간을 허용하지 못하게  한다. 이곳의 시간을 저곳의 시간으로 채워놓는다. 현재의 온전함을 부족함으로 바꾸고, 나의 시간을 미래의 걱정으로 채운다. 그래서 우리는 늘 불안한 것이다. 늘 부족해 보이는 이유다.
 
열심히 라는 포장지로 두려움의 마음을 덮는다.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난다. 


 
나의 이야기
 
이 책은 거의 4개월을 기다려서 도서관에서 받은 책이다. 
인기는 엄청났다. 다들 나와 같이 이하영 원장님의 생각에 대한 궁금함이 폭발했던 모양이다.
다 읽고 나니 기다린 보람이 있는 책이었다. 
 
책은 그간 유튜브 강연에서 보여준 것과 비슷했지만 깊이가 훨씬 있었다.
머리를 쎄하게 치는 듯한 세상의 이치가 담겨있었고 이걸 풀어내는 원장님의 정확한 단어 선택들.
그의 삶을 관통하는 생각과 이를 전달하는 책의 흐름들. 너무 재밌게 읽혔고 위로도 많이 받았다.
 
성공을 위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 책을 읽은 건 아닌데, 책을 다 읽고 나니 행복해졌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머릿속의 고민들이 불필요하단 걸 깨달았고,
나의 현재를 충실히 사는 데 집중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늦게 끝난 오늘 하루를 뿌듯하게 정리하고 다가 올 내일도 기분 좋게 맞이해야지.
감사와 미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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