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기회로 파나이를 떠나게 되었다.
한 명 한 명 편지를 남기며,
어떠한 값비싼 선물보다. 편지 한 장에 감동을 주고 오해로 인해 얼어 붙은 마음이 스르르
풀린 것 같아, 좀 고단했지만 편지를 한 장씩 남기고 올 수 있어 다행이었다.
한 명 한 명, 지난 3년 간의 내 삶에 들어와
날 행복하고 웃게 해주면서 또 한때는 너무 괴롭고 비참하게 만들었던 이 애증의 사람들.
지나고 나니 또 에블바디 프레셔스.
날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고 행복하게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러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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