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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파나이@필리핀

파나이프로젝트소개 in 미혁학교

by 지나파크 2020. 6. 14.

 

2020.6.14. 파나이 사업이 미래혁신학교 국제개발협력 분과에 떴다 ! 

 

"저.. 박사님. 파나이 사업 결과좀 한번 강연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sure ! "

 

전 세계를 누비시느라 한국에서 좀처럼 뵙기 어려운 윤해진 박사님께서 한국에 오래 계시는 요즘을 틈타

파나이 사업의 결과 발표를 미혁학교 국제개발협력분과의 목요 웨비나 세션에서 부탁드렸고 

파나이 사업의 결과를 소개하는 건 본인의 숙명이자 미션이라며 정말 흔쾌히 + 흥쾌히 수락해주셨다. 

 

아래는 멋드러진 강연 소개자료 (enabled by Junghee Gong and Dr. Yoon)

 

다시봐도 정말 잘 만들어진 소개 자료. 

사업의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면서 흥미를 확 올릴 수 있는 내용과 순서로 구성되었다 (윤박사님 구성)

 

처음엔 15명 정도 접속하더니, 말미에는 20명이 넘는 숫자.

게다가 지인도 많지만 홍보공지를 보고 들어오신 분들도 계셔서 더욱 감동이었다.

혹시나 모를 개인정보유출 방지

 

박사님께서 널리 만리 퍼뜨려 세상을 이롭게 하라신 파나이사업 종료보고회 발표자료 를 활용하여

사업소개와 성과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실 주민주도 개발협력사업의 성공 10대 실행원칙 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다시봐도 10대원칙은 파나이 사업의 중요원칙을 빠짐없이 정리가 되었고,

이런 고려없이 주민주도의 농촌개발 또는 지역개발사업을 할 수 있을 까 생각들 정도로 하나 하나 중요한 원칙이다. 

중요한건 한번더

 

나에게 있어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마담 레코털 국장님의 "전 시간 참여" 였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걸 알면서도 참석해서 들어주고, 파나이 사업의 진행 과정과 결과, 최근의 농업부의 지원상황등도 상세히 이야기해주는 모습에 가슴 뭉클함이 생겼다.

파나이사업을 일로써만 대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를 사업의 일부이자 일원이자 동반자로 생각하는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감동이고 이런 사업에 참여했다는 내 자신도 자랑스러워졌다.

필리핀 파트너가 3명이나 들어오면서 박사님이 얼른 영어ppt 자료로 바꾸어 진행하신 배려도 짝짝짝 

 

우리 모두의 진심x열정을 더해 일군 파나이 사업.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파나이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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