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눈1 [책]어둠의눈 by 딘 쿤츠 대니는 살아있는걸까 티나에게 보이는 들리는 '죽지않았어' '나좀 구해줘'는 누군가의 장난일까. 아들을 잃은 미친 엄마가 만들어내는 허상일까 이 소설은 원래 한글로 쓰여진걸까 싶을 정도로 섬세한 표현과 묘사가 눈에띄였다. 한떄는 음산한 티나네 집 대니방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았고 또 한 장면에서는 가 본적도 없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호텔 무대 공연을 보는 듯 했고 티나와 엘리엇의 추격전에 같이 빠져들어가 있기도 했다. 눈 앞에 장면들이 생생하게 그려지기도 하며 ... 원작의 표현은 어떤 단어였을까 물론 잘 이해는 못했겠지만 영어원문이 궁금할 정도로 훌륭한 번역은 스토리의 재미를 몇 배 더 높이고 있었다. 책의 말미에 나오는 우한-400 바이러스 그리고 책이 쓰여진 시기는 2000년 이 전 이러한 점 때문에 .. 2020.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