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되길 바라며 !!!
2018년 8월에 본 KOICA 신입공채 필기시험 후기입니다.
1. NCS
- 2017 하반기보단 어려웠고 일반적인 NCS 난이도보단 쉽거나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수능 언어영역 비문학, 수리영역 스타일의 문항이 좀 쉽게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 언어 문항 몇개는 길고 어려워서 몇 개 찍었어요.
시간이 넉넉한건 아니니까 지문을 첨에 후루룩 보고 이건 찍자/풀자의 감을 잡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해도 결국 4개 정도는 지문도 못 읽고 감으로 찍었어요.
- 수리는 풀어보니 답이나오는 놀라운 상황 ㅎㅎㅎ 감이 오시나요? 문제를 스윽 보고 이게 2차 방정식을 만들어 풀면 되나 해서 식을 세우니 답이 나오는 경우가 꽤 되었어요. 손이 감각적으로 수능문제 풀던 방법을 기억하고 있나봐요.
정 안되면 보기 문항을 대입해서 역추론 해봐도 풀 수 있는 것도 몇개 있어요. 준비할땐 우리 (특히 문과생이) 잊고 살았던 확률, 속도시간계산, 경우의 수, 소금물농도, 일차방정식 정도의 기본기는 보는 게 중요하겠단 생각이 들어요.
2. 논술
3문항 중 1번 공통문항은 필수로 작성하고, 2번 인문계, 3번 이과계 중 택1 이었습니다.
- 문제1. 국제개발협력법에 대해 서술하시오
- 문제2. 사회적 경제의 개발협력에 적용 및 사례, 발전방향
- 문제3.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개발협력과의 발전방향
첫 번째 문제는 정말 법을 아는 만큼 써서 내라는 항목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최대한 기억나는 만큼 쥐어 짰어요.
전공의 영향으로 개발협력법, 시행령, 정관 국제개발협력단법은 몇 번 봐둬서 다행이었어요.
문제 2~3이야 워낙 회자되던 최근 이슈였고, 주제2는 특히 평소 관심있던 사항이라 아는 만큼 써냈어요.
3. 영어 번역/작문
영어 번역/작문은 같은 Text를 국/영문으로 가져온 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 데.
아프리카 평화와 분쟁 국가, 민주주의.. 전쟁 후 불안정한 국가 상황.. rouge country 이런 내용이었어요.
번역에서는 처음 보는 단어가 3개 정도 되었으니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고 작문도 크게 까다롭진 않았어요. 국문 영문 지문이 유사한 이슈라 서로 좀 참고하며 쓰기 좋았고 평이한 단어와 문장구조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빠이팅! 하시고 혹시 더 자세히 궁금하신 게 있다면 답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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