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들어온 순간은 연구자의 길에 들어서라고 들어선거라고 들어섰다고
그것도 내 발로
그러면서 과제며 생각이며 리딩이며
왜 이렇게 부실하냐며 스승님의 팩폭을 받고 나니 모르던 사실을 들은것도 아닌데 너무 속상했다.
이번 학기에서 제~일 좋아하던 수업에서
과제도 제대로 못한것도 속상한데
내 정신머리의 한계인가 싶어 화가나기도 했고
후회도 됐고 반성도 하며 정신이 번쩍드는 수업이었다.
제 발로 들어간 석사면 최소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은 할애해야하는데
책을 읽는 시간은 항상 일, 휴식, 운동 따위에 우선순위가 밀렸고 과제도 겨~우 해가는 데 요즘은 그것마저도 잘 못하고 있다.
여러가지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 속상하다.
다짐하지말고 행동변화로 보여줘야할텐데.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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