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가 없네~ vs 오이가 있네~
오이가 없게도~ 필드매니저임에도~ 한 주 내내 사무실 근무를 했다.
모처럼 주말에 시간이 나서~ 헬스장 가서 운동 후 마시는 꿀맛오이주쯔
그동안 한국에서는 많은 희망의 목소리가 뭉치고 있었다. 감격스럽다. 멋진 나라
언니가 찍어보내온 청와대 앞 시위현장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견딜 수 있는 무게는 10~20인데, 왜 30~40을 들지 못하냐는 주변의 압박과 내 한계를 모르고 그래 해보자~ 해보자~ 부추기기만 했던 내 모습. 그래서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란 지키지 못할 약속만 하고, 발만 동동 구르지만, 스트레스는 엄청 받고 결국 뚜렷한 성과없이 지나간 시간들.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난 부딪혀도 보면서 내 한계도 파악하고, 안될 땐 과감하게 안된다고 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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