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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파나이@필리핀

11.19. 부리나케 이사

by 지나파크 2016. 11. 19.
오늘도 9시 반 기상.
자동적으로 눈이 떠진다.

이사갈 집으로 갔더니 어제 본 방은 taken already. 말이 자꾸 꼬여 씩씩거리다 문득 내가 왜 열받은 걸 표출하고있나 싶었다. 흠.. 이러지 않기로 했는데
구래서 앞으론 속으로 속터지기 위해 나름 속풀이방법 강구. "하아..그렇구나" 라고 하기.... 잘 될진 모르지만 한숨쉬면 어느정도 맥박이 안정된다.


뻘뻘 땀을 흘리며 이사짐을 대강 풀고 밥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집 앞에 커피숍도 식당도 가깝고 생각보다 도로에서 멀지 않아 다행이다.

타운스빌 어드민 지젤씨가 정말 유쾌해서 덩달아 해피해지는 느낌이다.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호기심어린눈으로 쳐다본다. 요즘 통 한국애들이 없었나보다... 하하..

오늘은 꼭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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