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내얘기야! 로 시작된 열풍이라기에 나도 공감과 위로 한번 받아보고자 시작한 미생
결론은
<<나의 오차장님은 어디에>>
Where is my 오차장?
<<성골과 진골, 공채와 계약직>>
직장인들의 치열함
어쨌든 둘 다 왕족이고 귀족이다. 결국 우리사회에서 회사라는 화이트칼라군에 속한 사람들. 이조차 되지 못한 평민들이 수두룩한 세상이다.
<<영웅은 없다.>>
그래서 처절함과 고난은 누가 해결하였는가? 시간
여러 인물들은 각자 처절한 순간들을 맞이한다.
몹시 드라마틱한 설정들이 없이 굉장히 현실적이다.
대부분 회피, 도피, 타협, 약간의 반항과 왕따생활, 후회, 그러다 또
피해자가 되기도, 가해자가 되기도 한 현실 속에서 히어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현실은 더 처참할 수도 있다>>
매번 까인다. 심지어 돈도 없다.
<<속 시원하다>>
꽁한다. 말을 안한다. 삐져있다.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냉각되어있다.
어렵다. 참 어렵다.
드라마에선 다르다. 화가 난다고 열받으면 소리지르는 사람들, 일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치열하게 업무와 성과를 중심으로 말하는 사람들
와우
대단하다 할말은 한다.
신입도 할말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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