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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파나이@필리핀

Don't SPILL your NEGATIVENESS

by 지나파크 2015. 7. 28.

사람들은 약속에 엄청 늦어. 

길거리에 소매치기가 많아. 

아떼들은 남의 물건에 손을 대

택시는 거스름돈을 안줘.. blarblarblarblarblar


절정은 여기서 나온다. 


겪어 봐야(당해봐야) 알지

오 제발 이러지말아요


Please make your life miserable, Don't touch mine. 


과거에 들었던 말이랑 흡사 비슷한데? 

Some people WORRIED about me saying behind me, 'Jina seems too much open and she doesn't know she put herself in danger'

(나도 이제 일기장에다 혼자 시니컬해지고 솔직해보는 거 그만 하고 싶yo)


솔직히 있는 게 많으면 누가 가져갈까봐, 잃을 까봐 두려워지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있는 삶은 참 괴로울 것 같다. 난 있을 때보다 없을 때가 많아서 잘 모르지만.. ㅋㅋㅋㅋㅋ


사실 오늘 하숙집 방세를 드려야해서 환전해놓은 돈뭉치를 찾다 보니 잘 안보여서...

아 혹시 일하는 애가.. 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맙소사. 매일 아침 저녁으로 얼굴 보고 낄낄거리고

나한테 MOM Jina라고 부르는 애를 겨우 Miss 지나, 지나온니라고 부르라고 알려주고 

숙취로 헤롱되다 낑낑거리며 나간 모습을 기억해서 저녁에 머리 안아프냐고 묻는 아가를 그 잠깐 사이에 의심할 수 있다니, 내가 생각해도 참 기가 막히게 한심하고 미련한 모습이었다.  




진짜 도움이 필요할 때 곁에 있는 사람은 국적을 불문하고 내 사람이라는 걸,     

사람은 겪어 봐야 "얼마나 어메이징하게 좋은 지"               알 수 있단 걸. 



That is why i love 미니온우끨뀔위뀔끵ㄹ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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