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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파나이@필리핀

12.26. Alimodian Children Day!

by 지나파크 2017. 1. 24.
Alimodian 크리스마스기념 칠드런데이♡
아침부터 복작복작 하트가아득

Alimodiano in guam, america, canada 라고 써있는 건 각 해외에 일하러 간 알리모디안사람들이 보내준 후원금으로 만든 티셔츠이기 때문

우리 사업지인 세븐시티스는 district 8

비눗방울 어택

마나사 귀염둥이들 차밍이랑 다도이~

단체사아진~

Thums-up

멋찐 공연한 친구들 ㅋㅋㅋㅋㅋ
이랑 빵떡얼굴

메이어가 뒤늦게 와서 사진찍고 ~~~ 같이 밥먹자고 해서 스테이지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음. 정~~말~~ 인상깊었던건
메이어 테이블을 일회용 플라스틱 테이블을 쓰고, 플라스틱 숟가락 포크를 쓴다. 저어기 뒤에 디스트릭 별 테이블은 그릇, 포크 다 멀쩡하던데.. 메이어는 일어나서 다른 사람 먼저 먹으라고 하고 본인은 대충 앉아서 눈에 보이는 걸 먹다가 나한테 실컷 떠들다가 일어나서 진행 하다가 노래하는 아이 박수치라고 호응하다가 먹는게 코에 들어갈지 입에 들어갈 지 정신없다.

그래서 알리모디안 메이어는 approching 하고 vocal 하고 people loving 하는 게 눈에 보여서 존경스럽다.
한국에서 본 적 없는 근엄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리더십.... ㅎㅎㅎ 그런데 진짜 one of us 같아서  따르고 싶은 리더
그를 아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칭찬하는 리더. 우러러 보진 않지만 항상 옆에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리더
이런 리더가 이끄는 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누군 정말 힘들지만..ㅠㅠ)

필리핀 문화중 하나인 돈이랑 캔디를 아이들에게 던져 주기. 이게 뭔 난리인가 싶은데~ 애들 주머니도 빵빵해지고 좋은 행운을 받아가는 거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Say yes. 초대에 say yes 한 덕분에 좋은 경험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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