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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현장/파나이@필리핀

Speak out loud

by 지나파크 2015. 11. 14.
오늘은 진짜 Sick 해서 잠이안온다
몇 년 안되지만 그간 외국에서 일하면서 현지인들 우습게 보고 무시하는 개같은 경우를 종종 봤지만
개발사업을 하겠다고 온 사람들마저 이런 짓꺼리를 할 땐 정말 어이상실.
무슨 나라를 개발해주고 지역을 발전시킨다고 헛소리 써대면서
자기 주변에 있는 그 나라 사람들을 무시하고 까댈때
기본인성없고 현지인 무시하는 사람들이 에이드워커? 마이너스 자격. 제발 go home

이런 소리도 제 얼굴에 침뱉기고 나따위가 제 목소리도 면전에서 높이지 못한 게 
너무 분해서 할 줄 아는 게 뭐일까 생각하다보니 잠이 안온다.
내 목소리를 높이면 될까?
모든 상황을 이해하려고 해도 분노만 치밀고, 
그런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답이 보이질 않아 답답한 마음을 글로 옮긴다. 

국민의 투표로 세워준 자리에서 그 권력을 다시 국민에게 휘두르는 국회위원이나 다를 바 없는,
국민 세금으로 사업하면서 도너컨트리맨의 권력을 부려대는 꼴 값에 할 말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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